‘직원 5000명’ 통합 에너지公 놓고, 대구-울산 본사 유치 경쟁
“에너지자원공사(가칭)를 울산에 둬야 한다.”(7일 김상욱 울산시장)“한국가스공사가 자리 잡은 대구가 통합 공사 본사로 가장 적합하다.”(6일 추경호 대구시장)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50여 곳의 지방 이전 발표가 4분기(10∼12월)로 미뤄졌지만,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치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.● 울산 “기능 집적” vs 대구 “규모 중심” 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가 통합해 출범하는 에너지자원공사를 두고 가스공사가 있는 대구와 석유공사가 위치한 울산이 맞붙었다. 가스공사는 임직원 4300여 명에 매출 약 35조 원, 석유공사는 임직원 1500여 명에 매출 약 3조 원 수준이다. 통합에 따라 매출이 40조 원에 육박하고 임직원이 5000여 명인 대형 에너지 공기업이 탄생하게 되는 것. 김 시장은 이날 “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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